2023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타이거우즈 "오른쪽 다리 아프다"/한국 선수 기록 확인/36 계단 상승 이경훈/악천후 날씨 변수/ 켑카 1위 유지
** 타이거우즈 "오른쪽 다리 아프다" **
타이거 우즈는 그의 대회 전 준비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는 타이거 우즈. 2021년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는 복귀 후에도 다리가 불편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 첫날인 목요일 경기 후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1라운드에서 잃은 2타를 2라운드 경기 중단 전 11번째 홀까지 만회하지 못하며 공동 50위에 머물러 있는 타이거 우즈는 다음날 다시 나머지 경기를 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2오버파를 기록 중인 타이거 우즈에게 2 오버파까지 주어지는 컷 탈락 면제권이 주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한국선수 기록**
| POS | PLAYER | TO TAL |
TH RU |
ROUND | R1 | R2 | ST ROKES |
| T18 | 이경훈 K.H. Lee |
-3 | F | -5 | 74 | 67 | 141 |
| T22 | 김주형 Tom Kim |
-2 | F | E | 70 | 72 | 142 |
| T29 | 임성재 Sungjae Im |
-1 | 8 | E | 71 | - | 71 |
| T44 | 김시우 Si Woo Kim |
+1 | F | E | 73 | 72 | 145 |
**2라운드 36계단 상승 이경훈**
2022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컷 탈락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경훈.
2023년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에서 잃었던 타수를 만회하며 1라운드에 기록했던 2 오버파 공동 54위에서 무려 36 계단 상승한 공동 18위로 마무리했습니다. 2 오버파까지 다음 라운드가 주어 지는데 안정권에서 3라운드 경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위권과는 1타 차이밖에 나지 않아 톱 10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악천후 날씨 변수**
악천후 속에 두 번이나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두 번째 경기 중단 1시간 30 후는 경기가 다음날로 미뤄지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선수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후 3시 7분에첫 번째 경기가 중단되었고 4시 22분에는 17번 홀 티박스 왼쪽 나무가 쓰러지는 경우가 생길 만큼 폭풍이 불어 경기가 중단이 선언이 되고 한 시간 반후 공식적으로 둘째 날 경기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9명의 선수들이 2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경기가 중단되었고 우리나라 선수는 임성재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였습니다.
**악천후가 되기 전 경기를 마친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 1위 유지**
LIV vs PGA로 불리고 있는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리브에서 경기를 뛰고 있는 브룩스 켑카가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브룩스 켑카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플레이를 하며 3개의 버디과 1개의 이 글을 하며 5언더파를 추가해 12언더파로 2위와는 3타 차 앞서 있습니다. 리브 골프에서 스매시 GC (Smash GC)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브룩스 캡카는 지난주에 끝난 LIV 올랜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2위를 기록 중인 세계 랭킹 존 람은 전반홀을 마무리하고 후반홀은 악천후로 다음날 2라운드의 남은 홀을 마무리하고 3라운드를 치러야 합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경기 결과 **
Masters Tournament 2023 Leaderboard - PGA TOUR
PGA TOUR Live Leaderboard 2023 Masters Tournament, Augusta
www.pg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