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여자 5대 메이저 골프 대회(더 쉐브론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IG 위민스 오픈)의 총 상금, 우승상금 및 역사와 역대 한국 우승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PGA 여자 5대 메이저 골프 대회 우승상금 비교(2022년 ~2023년)
LPGA 5대 메이저 | 대회상금( 2023년 기준) | 우승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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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쉐브론 챔피언십 The Chevron Championship |
$5,100,000 | $765,000(2022년, 2023년 동일) (2023년 우승자: 릴리아부)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
$9,000,000 | $1,350,000 (2022년 기준) (2022년 우승자: 전인지) |
US 여자 오픈 U.S. Women's Open |
$10,000,000 | $1,800,000 (2022년 기준) |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
$6,500,000 | $1,000,000 (2022년 기준) |
AIG 위민스 오픈 AIG Women's Open |
$7,300,000 | $1,095,000 (2022년 기준) |
더 쉐브론 챔피언십(The chevron championship)
더 쉐브론 챔피언십의 역사 더 쉐브론 챔피언십은 1972년부터 개최된 대회로 2022년부터 주최사인 쉐브론의 이름으로 바뀌며 쉐브론 챔피언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더 쉐브론 챔피언십 1983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고 합니다. 콜게이트 디나 쇼어(Colgate Dinah Shore): 1972-1981 나비스코 디나 쇼어 (Nabisco Dinah Shore): 1982-1999 나비스코 챔피언십(Nabisco Championship): 2000-2001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Kraft Nabisco Championship): 2002-2014 ANA 인스프레이션(ANA Inspiration): 2015-2021 더 쉐브론 챔피언십(The Chevron Championship): 2022-현재 까지 더 쉐브론 챔피언십에서 한국선수의 우승역사 2004년 한국선수 처음으로 박지은(Grace Park)선수가 우승하였으며 2012,2017년년 유소연 선수, 2013년 박인비 선수, 2019년 고진영선수가 우승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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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고진영이 우승후 물에 뛰어드는 장면(사진 출처 :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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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으로 뛰어드는 전통 1988년 에이미 알콧이 우승하며18번홀을 둘러싸고 있는 연못으로 다이빙하며 이후 승리자가 연못으로 다이빙을 하는 전통이 생겼다고 합니다. 선수들이 물에 빠질 수있도록 연못을 깨끗히 정수하고 관리했던 반면 올해 개최된 더 쉐브론 챔피언십의 골프장은 예전과 다른 진짜 연못으로 물 뱀도 지나 다니는 곳으로 우승자가 진짜 물에 빠려고할까 우려했는데..올해 우승자인 릴리아부가 연못에 빠지며 우승자가 연못에 뛰어드는 세러머니의 전통을 이어갔다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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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쉐프론 챔피언십 트토피의 역사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트로피의 공식 명칭은 "The Dinah Shore Trophy"으로 미디어 스타인 'Dinah Shore'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Dinah Shore 는 미국의 유명한 가수로 1972년부터 2002년까지 이 대회를 후원하며 그녀의 대회 초장기는 그녀의 이름으로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트로피는 1980년대 토너먼트 디렉터였던 Dave Marr지휘하에 디자인을하고 사스주 스프링의 프로라인 골프의 영국 파트너인 그린 실버스미스가 제작 제작을하고 "디나 쇼어 트로피(Dinah Shore Trophy)"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트로피를 제작하는데 2500달러가 들어갔으며 6개월의 기간이 걸렸다고합니다.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KPMG WOMEN'S PGA )
KPMG 위민스 PGA 의 역사 1955년부터 개최된 KPMG 위민스 PGA 는1979년까지 LPGA 챔피언십이라 불렸으며 2015년부터KPMG가후원사로참여하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KPMG 위민스 PGA 한국선수의 우승 역사 1998년 박세리 선수가 이 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 우승 하였으며 2002년, 2006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2013년, 2014년 2015년 연속으로 박인비 선수가 연속 3연승 우승을 차지는 기록을 세웠으며 2018년은 박세리, 박인비 다음으로 박성현 선수가 한국선수로 7번째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이 후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지 선수가 우승하며 5명의 한국선수가 9번의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
US 여자오픈 챔피언십(U.S. WOMENS'S OPEN)
US 여자 오픈의 역사 US여자 오픈(us Women's Open)은 1946년에 시작 되어 올해 78회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US 여자 오픈 챔피언십(United States Women's Open Championship) 또는 US 여자 오픈은 전미 골프 협회(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골프 대회이며, 5개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입니다. US오픈은 LPGA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중 가장 오래된 대회이며 아마추어 선수들도 출전해 경기를 펼칠 수 있습니다. 어느 대회보다 더 필요한 골프 실력, 정신력을 요구하는 US 오픈 대회 US은 코스의 길이도 길고 페어웨이와 그린 난위도도 일반 대회보다는 어렵게 구성되어 있어서 선수들이 더 길게, 더 정확하게 코스를 공약해야 하는 대회로도 유명합니다. US 오픈 한국선수의 우승 역사 1998년 박세리 선수의 우승 필두로 2005년 김주연, 2008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3년 박인비,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 6, 2020년 김아림 10명의 선수가 11번 우승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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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박세리의 물속 샷 us오픈 한국인 최초 우승자이자 극적인 우승을 한 박세리 선수의 물속에서의 샷이 유명합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us오픈 연장전 마지막 18홀 (이때만 해도 연장전을 4일 경기 후 다음날 18홀을 돌아야 했습니다.~) 드라이브 샷미스로 물에 빠진 공을 물가까이 들어가서 쳐내며 페어웨이를 지키고 다시 경기를 비기며 재 연장 후 결국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 |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MUNDI EVIAN CHAMPIONSHIP)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의 역사 '에비앙 마스터스'로 유럽 여자 골퍼를 위해 1994년 이 대회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00년에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가 협력하며 국제대회로 거듭게 되었습니다. 2013년 에비앙 리조트 앤드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면서 에비앙 챔피언십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2019년 미국 5대 메이저 대회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한국선수의 우승 역사 2010년 신지애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2012년 박인비, 2014년 김효주, 2016년 전인지, 2019년 고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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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김효주 선수 벌집아래 티샷에서의 위기 티샷이 벌집아래에 떨어지며 벌레공포증이 있는 김효주 선수가 안절부절못하며 경기위원에게 구제를 요청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고 해당 홀에서 한 타를 잃으며 경기를 아슬아슬하게 끌고 갔으나 결국은 한 타 차이로 캐리웹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한 바 있습니다. LPGA 루키 선수로 출발한 김효주는 3번째 참가한 경기에서 우승하며 LPGA 정규투어 자격을 받았습니다. ~ |
AIG 위민스 오픈(AIG WOMEN'S OPEN)
AIG 위민스 오픈의 역사 위민스 오픈 골프 챔피언십 (Women's Open Golf Championship)으로 알려진 이 대회는 1976년 처음 개최 되었습니다. 영국여자 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로 시작된 이 대회는 1984년 국제 골프 투어인 LPGA와 LET(Ladies European Tour)와의 협력으로 국제 대회로 거듭났습니다. 이후 1994년 LPGA공식 일정에 추가되었으며 2001년 메이저 챔피언십으로 승격하였습니다. 2007년 AIG가 주요 후원사가 되면서 Ricoh Women's British Open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다시 2019년 AIG WOMEN'S 오픈으로 이름이 바뀌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AIG 위민스 오픈의 한국선수의 우승 역사 2001년 박세리 선수가 한국 선수로 처음 우승을 하며 이후 2005년 장정, 2008년 신지애, 2012년 신지애, 2015년 박인비, 2017년 김인경 선수가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