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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PGA 4대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챔피언십)에 대해서 ~

해피콜미 2023. 6. 16. 18:26

 PGA 투어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펼치고 있는 여러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그중에서 오늘은 4대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챔피언십의 대회 상금과 우승상금, 각 대회의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GA 4대 메이저 대회

 

PGA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상금 비교(2023년)

PGA 4대

대회상금 우승 상금

마스터스 토너먼트

$15,000,000
1500만 달러
$3,240,000
324만 달러

PGA 챔피언십

$15,000,000
1500만 달러
$3,150,000
315만 달러

U.S. Open

$20,000,000
2000만 달러
$3,150,000
315만 달러

디오픈 챔피언십

$16,500,000
1650만 달러

$3,000,000
300만 달러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93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호트 토드(Horton Smith)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최초 우승자입니다.

최초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3월에 개최되었으나 1940년, 토너먼트는 4월의 첫 번째 전체 주로 바뀌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2023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존람이 그린재킷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습니다.
2023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존람이 그린재킷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습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그린재킷은 유명한데요~ 경기 전에 여러 사이즈의 그린 재킷을 만들어주고 최종 우승자에게 재킷을 입게 한다고 합니다. 우승자는 그릿 재킷을 받고 1년 후 다시 반납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린재킷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내의 토너먼트 우승자 전용 로커룸에 디스플레이되는 특권이 있다고 합니다. 

그린재킷은 1937년에 클리프로트 로버트스(Clivet Roberts)가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그린재킷을 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후  그린재킷은 토너먼트 우승자들에게 영광을 상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주관하는 이 클럽의 대표적인 대회입니다.

메이저 대회인 만큼 참가자격이 까다롭다고 합니다.

최근 5년간 다른 메이저 대회 우승자, 전년도 메이저 대회 상위권자, 최근 1년간 PGA 정규투어 우승자, 전년도 PGA챔피언십 출전자, 전년도 연말 최종 세계랭킹 상위 50위, 마스터스 일주일 전 세계 랭킹 상위 50위 안에 들어야 출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역대 마스터스 우승자의 경우는 평생 출전이 가능합니다. ~

 

PGA챔피언십

PGA 챔피언십은 PGA 투어에서 주최되며, 다양한 명문 골프장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2034년까지 개최된 대회장이 결정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2024 발할라 골프 클럽
루이빌, 켄터키
2025  퀘일 할로우 클럽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2026  아로니밍크 골프 클럽
뉴타운 스퀘어, 펜실베이니아
2027  PGA 프리스코
프리스코, 텍사스
2028  올림픽 클럽, 레이크 코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2029  발투스롤 골프 클럽, 로어 코스
스프링필드, 뉴저지
2030  콩그레셔널 컨트리 클럽
베데스다, 메릴랜드
2034 년 PGA 프리스코
프리스코, 텍사스

미국 PGA(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of America:미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PGA 챔피언십은 19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우승자에게는 로드먼 워너메이커트로피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

 

PGA 챔피언십 트로피 로드먼 워너메이커트로피
PGA 챔피언십 트로피  로드먼 워너메이커트로피

로드먼 워너메이커트로피란~

워너메이커트로피는 PGA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상징적인 트로피입니다.
워너메이커 트로피는 미국의 스포츠 용품 회사인 토머스 워너메이커(Thomas Wanamaker)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 트로피는 높이 약 2.4미터(9.25피트)에 이르며, 실버로 만들어진 대형 컵으로 PGA에서 수여되는 우승트로피 중에 가장 크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 

트로피의 디자인은 그릭 신화의 비주얼 요소를 반영하고 있으며, 상단에는 골프 클럽과 공을 든 골퍼의 동상이 있으며,  트로피의 하단에는 워너메이커 트로피 우승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

 

 USOpen

US오픈은  PGA(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투어의 네 개 주요 대회 중 하나로, 미국 오픈 챔피언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토너먼트는 미국 골퍼스 어시에이션(USGA, 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있습니다. 

USOpen
USOpen

us오픈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려운 골프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전통적으로 us오픈에서는 그린 주변의 높은 잔디로 세팅해 어려운 러프를 만들어두고 좁은 페어웨이, 그린도 매우 빠르게 세팅해 놓은 다고 합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 어려운 코스 설정으로 세팅하여 선수들에게는 도전을 보는 관중들에게는 재미를 한층 더하는데요 매번 미국의 유명한 골프코스에서 경기가 치러진다고 합니다. 

주로  18홀 파 70으로 구성이 되었어 장타를 날릴 수 없다면 상위권에 들기 어려울 수 도 있을 정도로 어렵게 코스가 세팅이 된고 합니다. 

실제로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트리클럽 11번 홀의 경우 파 3가 290야드로 세팅되기도 했는데요 ~ 맞바람까지 불면 드라이버로 공략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할 정도라고 합니다. ~ 

 

디오픈 챔피언십

디오픈 챔피언십은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메이저 대회입니다. 

1860년에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프대회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브리티시 오픈이라고도 불리는 이 대회는 영국의 R&A(Royal and Ancient Golf Club)의 기준을 통과한 정상급 선수들(미국 투어, 유럽투어, 아시아 투어, 남아공 투어 등 다양한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과 지역 예선을 펼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챔피언십은 링크스(Links)라고 알려진 특수한 유형의 골프 코스에서 개최되는데요 링크스 코스는 모래와 잔디로 덮여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티거 우즈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클라레 저그 트로피를 받고 있습니다.
티거 우즈가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클라레 저그 트로피를 받고 있습니다.

The Open Championship은 전통적으로 영국과 아일랜드의 다양한 지역에 있는 골프 코스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5년마다는  골프의 발상지인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이 대회를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튜어트 심슨, 제임스 브레이드, 잭 니클라우스, 톰 왓슨, 티거 우즈 등 전설적인 골퍼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각 해의 우승자는 클래런스 사우스컵(Claret Jug , 클라레 저그)이라는 트로피를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PGA투어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권이 있고 중요하다고 보는 4개의 메이저 대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선수로는 양용은 선수가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최종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한 적이 있는데요.

앞으로 한국 선수의 우승소식이 들려오길 바라봅니다.~